주지사의 주택 관련 긴급 행정명령이 효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발표 하루만에 어제 어포더블 하우징 단지인 할라바 뷰 투가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호놀룰루 시장과 주정부의 주택 최고 책임자, 개발업자, 의원들이 어제 펄하버(Pearl Harbor) 인근 카메하메하 하이웨이(Kamehameha Highway)에 300세대가 넘는 1억6천800만 달러 규모의 어포더블 하우징 주택단지인 할라바 뷰 투(Halawa View II)의 착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할라바 뷰 투는 호놀룰루의 철도 교통수단인 스카이라인(Skyline) 근처에 착공되는 최초의 어포더블 하우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착공식은 조시 그린 주지사가 주택 건설을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긴급 선언문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이 단지는 2018년에 약 120세대가 완공된 후 프로젝트의 두 번째 부분이 승인되기까지 5년이 걸렸습니다. 1년간 시행될 긴급 행정명령은 주택 담당 책임자와 22명으로 구성된 실무 그룹을 구성해 관료주의적 관행을 타파한다는 방침입니다. 호놀룰루시는 어포더블 하우징 기금에서 할라바 프로젝트에 500만 달러를 투자했다면서 긴급 행정명령 선포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릭 블랑지아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도 주지사가 선포한 긴급 행정명령은 시간이 곧 돈이라는 격언을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할라바 뷰 투는 2025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