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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통령 이승만 서거 58주기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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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어제는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서거한지 58주기를 맞는 날입니다. 58주기 추모식은 하와이 독립운동 사적지인 한인기독교회에서 열렸습니다.

건국대통령 이승만 재단과 하와이 한인회 주관으로 열린 어제 추모식에는 주호눌룰루 총영사관 이서영 총영사,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박재원 회장, 한미동맹재단 USA 김명혜 회장,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에드워드 슐츠 회장, 한미시민권자연맹 마리코 안 문 회장, 하와이 문화회관 아만다 장 회장 등을 비롯한 30여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해 하와이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습니다.

건국대통령 이승만 재단 김동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성장과 번영의 초석을 다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되새기며, 그 가치를 보존하고 전파하기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인터뷰 : 김동균 회장 / 건국대통령 이승만 재단

김동균 회장은 그러면서 “올바른 역사 인 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잘못 알려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들이 제대로 평가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동균 회장 / 건국대통령 이승만 재단

부임 후 처음으로 건국대통령 이승만 서거 추모식에 참석한 주호놀룰루 총영사는 추모사를 통해 ”우리 후세들이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것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글로벌 중추 국가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모사 : 이서영 총영사 / 주호놀룰루총영사관

아가페 선교침례교회 김현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어제 추모식은 국민의례와 헌화, 각 단체장들의 추모사 순으 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로 지정된 한인기독교회에 한국 정부를 대표해 이서영 총영사가 미주한인재단 하와이에 사적지 안내 동판을 전달했습니다. 하와이 사적지 안내 동판은 대한민국 국가보훈부의 후원으로 미주한인재단 하와이가 10곳의 사적지에 동판을 설치하고 있으며, 한인기독교회 사적지 안내 동판은 교회 측과의 협의 후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건국대통령 이승만 재단과 한미동맹재단 USA 김명혜 회장은 김일성의 아이들 다큐멘터리 영화제작자 김덕영 감독에게 이승만 대통령을 주제로 한 차기작 ‘건국전쟁’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후원금 총 1만달러을 전달하는 기증식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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