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에 위치한 퀸즈 메디컬 센터가 새롭게 확장된 응급실을 공개했습니다. 병원 측은 이번 확장을 통해 응급 환자 수용 능력을 크게 높이는 것은 물론,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놀룰루 도심에 위치한 퀸즈 메디컬 센터. 어제 병원에서는 새롭게 확장된 응급실의 공개를 기념하는 축복식이 거행됐습니다. 새 응급실은 기부자의 이름을 따 ‘우이탱수 패밀리 응급실’로 명명됐습니다. 퀸즈 헬스 시스템의 제이슨 챙 최고경영자는 이 프로젝트가 지난 3년간 준비된 끝에 마침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35개였던 응급실 병상은 76개로 두 배 이상 늘어났고,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춘 진단 및 치료 공간도 함께 확충됐습니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번 확장으로 환자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응급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응급실에서 실제로 근무하는 의료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점도 주목됩니다. 의료진들이 업무 효율을 높이고 환자 대응 속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구조와 설계가 최적화됐다는 설명입니다. 챙 최고경영자는 “그동안 병원의 응급실이 매우 혼잡했음을 알고 있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년간 준비해왔다”며, “우이탱수 가족의 후원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습니다. 퀸즈 메디컬 센터는 이번 응급실 확장을 통해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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