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 정부가 칼리히 지역의 저렴한 임대주택 단지를 확대하며 노숙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확장으로 주거 공간은 물론 의료와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하와이주 정부와 지역사회 기관들은 칼리히 미들 스트리트에 위치한 저렴한 임대주택 단지 ‘호오카히 레오 카우할레(Hoʻokahi Leo Kauhale)’의 2단계 사업 완공을 기념했습니다. 이 단지는 샌드아일랜드와 카카아코 노숙인 캠프에서 생활하던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조성됐으며, 이번 확장으로 기존 20채에 더해 30채의 주택이 추가돼 모두 50가구 규모로 확대됐습니다. 입주민들은 주거 공간뿐 아니라 의료 서비스와 정신건강 치료, 동료 상담, 취업 지원, 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립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쉬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안정적인 주거는 건강의 출발점”이라며,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하와이주가 추진하는 ‘카우할레’ 프로젝트는 주 전역 26개 장기 거주 공동체로 확대됐으며, 앞으로도 저렴한 주택 공급과 노숙인 자립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