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금융거래와 차량·운전 관련 정보 등 각종 개인정보를 결합해 이민단속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상적인 교통단속이 이민신분 확인이나 체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탐사보도 매체 404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연방 이민당국은 ICE 요원이 직접 대상자를 찾아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과 공공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단속 대상을 선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거래 내역과 주소, 차량·운전 관련 정보 등을 결합할 경우 이민자들의 신원은 물론 생활반경까지 파악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경찰이 교통단속 과정에서 차량번호나 운전자 정보를 확인한 뒤 연방 데이터와 대조하면, 단순한 교통법규 위반이 이민신분 확인이나 ICE 체포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연방정부는 불법체류자와 범죄 전력이 있는 이민자를 신속하게 검거하기 위해 정보 공유와 데이터 분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와 이민자 권익단체들은 금융·복지·차량·교육 정보까지 이민단속에 활용될 경우 사생활 침해와 광범위한 감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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