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폭풍 노로가 하와이섬에 접근하면서 하와이주가 비상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하와이섬은 오늘과 내일, 마우이 카운티는 내일 학교와 주·카운티 정부기관을 폐쇄합니다. 주민들에게는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폭풍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열대폭풍 노로의 접근에 따라 하와이섬과 마우이 카운티의 학교와 정부기관이 잇따라 문을 닫습니다. 하와이섬은 오늘 목요일과 내일 금요일, 마우이 카운티는 내일 하루 공립학교와 주·카운티 정부기관이 폐쇄됩니다. 학교 수업은 물론 운동경기와 방과후 활동 등도 모두 취소됩니다. 다만 병원과 교정시설, 인프라 관리 등 필수 업무와 긴급 대응은 계속됩니다. 하와이섬에는 야노 홀과 나알레후 초등학교, 파할라 로버트 허크스 체육관, 케아우 아모리 등 4곳의 대피시설도 운영됩니다. 현재 강제 대피령은 내려지지 않았지만, 당국은 집이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주민들은 미리 대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주민들은 식량과 물, 의약품을 준비하고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한편, 야외 물건을 고정하고 침수된 도로에는 절대 진입하지 말 것을 당부받았습니다. 당국은 노로의 진로와 세력 변화에 따라 추가 휴교나 시설 폐쇄가 결정될 수 있다며 최신 비상정보를 계속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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