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경찰국, HPD가 경찰이나 정부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돈과 개인정보를 빼내는 사기 행각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에는 실제 전직 HPD 경찰관의 이름과 사진까지 도용해 FBI 관계자를 사칭하는 사례도 발생했습니다. 경찰을 사칭한 전화가 걸려왔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주의사항을 전해드립니다.
호놀룰루 경찰국이 경찰과 정부기관을 사칭한 전화 사기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HPD에 따르면 최근 조직적인 사기범들이 전직 CrimeStoppers HPD 크리스 김 경사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해, FBI 인터넷범죄신고센터, IC3 요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암호화폐 회수 사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다른 피해 사례에서는 사기범이 자신을 HPD 경사라고 소개하고 가짜 배지 번호를 제시한 뒤, 발신번호까지 조작해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사기범은 최근 발생한 형사 혐의를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취소하거나 기각할 수 있다고 속인 뒤, 애플페이와 젤, 캐시앱 등을 이용해 수업료를 지불하도록 요구했습니다. HPD는 실제 경찰이나 정부기관은 전화로 즉각적인 돈을 요구하거나 체포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발신번호 표시도 믿어서는 안 됩니다. 사기범들은 실제 경찰서나 정부기관의 전화번호가 표시되도록 발신번호를 조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심원 의무나 체포영장, 형사사건 등을 이유로 기프트카드나 송금, 가상화폐를 요구하는 것도 대표적인 사기 수법입니다. 경찰은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다면 상대방이 알려주는 번호로 전화하지 말고, 해당 기관의 공식 웹사이트에 공개된 전화번호를 직접 찾아 사실 여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미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연락을 끊고 은행이나 금융기관에 알린 뒤, 문자와 이메일 등 모든 통신 기록과 금융거래 자료를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HPD에 정식 신고하고 FBI 인터넷범죄신고센터, IC3에도 피해 내용을 신고해야 합니다. 경찰이나 정부기관을 사칭한 전화, 돈을 요구한다면 일단 전화를 끊고 직접 확인하는 것이 피해를 막는 첫걸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