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 교통국이 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첫 에너지 안보 및 폐기물 감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2045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담고 있는데요,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와이주 교통국이 발표한 새로운 계획은 주 전역에서 2045년까지 운송 부문 탄소 배출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조시 그린 주지사와 청소년 환경운동가 13명이 체결한 합의의 연장선에서 나왔습니다. 당시 청소년들은 기후변화 대응에 소극적이었다며 하와이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이 과정에서 주지사와의 협의로 도출된 대안이 이번 계획으로 구체화된 것입니다. 교통국은 지상 교통수단을 전기 기반으로 전환하고, 자전거 도로와 같은 친환경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해상 운송과 장거리 항공 부문에서도 지속 가능한 대체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교통국은 매년 계획의 실행 결과를 평가해 어떤 전략이 배출량 감축과 교통 불평등 해소에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지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효과적인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주 교통국은 이번 계획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7월 27일까지 수렴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하와이 주 교통국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하와이의 여정, 주민 모두의 참여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