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차이나타운에 독특한 상징물이 될 ‘케카울리케 아치웨이(Kekaulike Archway)’ 설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9년 당시 커크 콜드웰(Kirk Caldwell) 시장의 주도로 지역 사회의 단합과 문화적 자부심을 상징하는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했습니다.
L&L 하와이안 바비큐(L&L Hawaiian Barbecue) 창립자이자 비영리단체 ‘어 베터 차이나타운 협회(A Better Chinatown Association)’ 의장인 에디 플로레스(Eddie Flores)는 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해당 단체는 케카울리케 몰(Kekaulike Mall)의 케카울리케와 킹 스트리트 교차로에 전통 아치를 세우기 위한 모금 활동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플로레스 의장은 범죄와 노숙자 문제 감소, 보안 강화 등 시 정부의 노력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가 가능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전통 아치 디자인은 예술가 지안지 지(Jianjie Ji)가 맡았으며, 하와이 주 역사보존부(State of Hawaii Historic Preservation Division)와 시 도시계획허가국(City Department of Planning & Permitting)으로부터 디자인 승인을 받았습니다. 공사 계약자 선정이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아치 건설은 1단계 사업의 일부로, 내년 6월까지 전통 붉은 등불과 하와이 중국인 사회 개척자들을 기리는 현수막과 함께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말까지 차이나타운을 활기찬 지역 커뮤니티이자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비전의 일환이며, 2단계 프로젝트를 위해 최소 120만 달러를 모금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정보와 기부는 honoluluchinatown.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