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법무부가 기존 종이 보고서를 대신할 새로운 온라인 범죄 통계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하와이 크라임 대시보드’는 연방 기준에 맞춘 각 경찰서의 범죄 데이터를 종합해 공개하며, 지역사회 안전 논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하와이 법무부는 기존의 인쇄형 범죄 보고서를 대체하는 온라인 플랫폼 ‘하와이 크라임 대시보드’를 출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FBI의 전국 사건 기반 보고 시스템(NIBRS)에 따른 데이터를 활용해 범죄 발생·체포·해결 현황과 피해자·가해자 정보, 범죄 장소와 시간대 등 30여 개 항목을 제공합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하와이 4개 카운티 경찰의 연간 데이터가 포함됐으며, 이용자는 경찰서, 범죄 유형, 연도별로 세부 통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에 따르면 2023년 대비 지난해 차량 도난은 약 4% 감소했지만, 과실치사와 매춘 관련 범죄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살인과 특정 성범죄는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범죄 흐름을 파악하고 치안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통계와 분석 범위를 확대해 보다 정확하고 실시간에 가까운 범죄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