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중반부터 하와이에 접근하는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점차 높아질 전망입니다. 전선이 어디에 머물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남아 있지만, 오아후 인근에 정체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접근 중인 한랭전선으로 인해 이번 주 중반부터 후반까지 하와이 전역에 걸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신 예보 모델은 이 전선이 주 후반 동안 오아후 인근에 머물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전선이 도달하기 전까지는 약한 남동풍이 계속 불면서, 하와이 전역에 옅은 연무와 화산 스모그, 이른바 보그(vog)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습도와 기온도 평소보다 다소 높아질 전망입니다. 전선이 통과한 뒤에는 약한 북풍 계열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부터 바람이 약해지면서 해풍의 영향으로 국지적인 소나기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주 전반적으로는 구름이 많고 비가 잦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산발적인 소나기는 주 후반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한편, 북서쪽에서 밀려오는 너울성 파도가 오늘부터 점차 강해지면서,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파도가 ‘높은 파도 주의보’ 기준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안과 해양 활동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