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관계자와 지역 사회 단체들이 참석한 음주운전 기준 강화 촉구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어제 주정부 청사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법정 혈중알코올농도 기준을 현행보다 낮출 것을 주 의회에 요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음주운전 피해자 가족과 지역 사회 활동가,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 그리고 법 집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음주운전 반대 단체인 ‘마더스 어게인스트 드렁크 드라이빙’, MADD는 ‘캐피톨 데이’ 행사를 통해 하와이의 음주운전 법정 기준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하와이주의 법정 혈중알코올농도 기준은 0.08이지만, MADD는 이를 0.05로 낮출 것을 주 의회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단체는 여러 연구 결과를 근거로 운전 능력 저하는 0.08보다 훨씬 낮은 수치에서도 시작되며, 과거 기준을 0.1에서 0.08로 낮췄을 당시 교통 사망 사고가 약 10%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법정 기준을 0.05로 추가로 낮출 경우 음주운전 사망 사고가 약 11%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ADD는 이번 법 개정이 생명을 구하고 음주운전 사고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며, 주 의회와 주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