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전역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민간 지원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와이안 카운슬은 ‘카코오 오아후’ 기부 캠페인을 시작하고, 주거 지원과 긴급 생활비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특히 기부금은 최대 10만 달러까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지원 규모를 두 배로 늘릴 예정입니다. 하와이 푸드뱅크는 노스쇼어와 센트럴 오아후 일대에서 긴급 식료품 배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배급 일정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구세군 역시 재정 지원과 구호 물품 지원을 준비 중으로, 조만간 신청 절차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농업 피해도 심각합니다. 하와이 농업재단과 농업협회는 공동 모금 활동을 통해 농가 복구 지원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700만 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와 함께 GoFundMe는 홍수 피해 관련 검증된 모금 캠페인을 한곳에 모은 전용 페이지를 운영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기부와 함께 지역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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