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그린 주지사는 최근 두 차례 코나 로우 폭풍으로 관광 수입이 최소 3억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 산업은 연간 약 100억 달러 규모의 주 수입 가운데 약 30퍼센트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입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주 정부는 주 의사당에서 관광의 날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했습니다. 주지사는 비필수 공무원 귀가 지시 속에서도 행사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앞선 폭풍 당시 비상사태로 연기된 이후 다시 열린 것입니다. 행사에는 호텔과 항공사, 농장, 관광 명소 관계자 등 수백 명이 참여했습니다. 관광 업계는 연료비 상승과 폭풍,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지사는 노스쇼어와 와이알루아 등 피해 지역에 추가 관광 홍보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향후 2주 내로 소상공인에게 5천 달러에서 1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 정부는 약 천7백 명의 피해 농가에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추가 폭풍에 대비해 주 방위군 200명 이상이 6월 말까지 복구 작업과 재난 대응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연방 정부의 추가 재정 지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배수 시설과 기존 수로 시스템의 현대화를 통해 향후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관광객 감소 우려 속에서도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방문이 계속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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