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소기업청은 코나 로우 폭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사업체를 돕기 위해 하와이 전역에 재난대출지원센터, DLOC 재난 대출 지원 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진 폭풍으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 피해를 대상으로 하며, 현장에서는 대출 신청과 복구 프로그램 안내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사업체와 비영리단체는 최대 200만 달러까지 시설과 장비 복구 자금을 신청할 수 있고, 주민들은 최대 10만 달러의 개인 재산 피해 보상과 함께 주택 소유주의 경우 최대 50만 달러까지 주택 복구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호놀룰루 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City and County of Honolulu Department of Planning and Permitting)는 현재까지 약 1,600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주택 23채가 전파됐고, 260채는 대규모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일부 주택은 접근이 불가능하거나 경미한 피해를 입은 상태입니다. 당국은 전체 피해 가구의 약 56%가 홍수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연방재난관리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과 협력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 정부는 복구 허가 절차 간소화와 수수료 면제 등 추가 지원책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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