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토지천연자원부 산하 주 역사보존국은 주 전역 역사보존계획 초안 ‘파파하나 카에우에우’를 공개하고 30일간의 공청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주 정부와 카운티, 원주민 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호·관리하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초안에는 지난 2022년 이후 열린 주민 공청회와 약 300건의 설문, 그리고 10차례 포커스 그룹 논의 결과가 반영됐습니다. 주 정부는 주민들이 계획의 목표와 실행 방안에 대해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오는 5월 15일 하와이 역사유적 검토위원회 회의를 비롯해 각 섬별 위원회와 화상 공청회에서도 직접 의견을 낼 수 있습니다. 의견 제출 마감은 5월 26일 밤 11시 59분까지입니다. 주 역사보존국은 “이번 계획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큼, 성공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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