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코나 저기압 폭풍으로 큰 피해를 입고 문을 닫았던 마우이섬 업컨트리 지역의 쿨라 병원(Kula Hospital)이 복구 작업을 거쳐 다시 문을 엽니다. 하와이주와 마우이 헬스(Maui Health),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는 병원 복구와 시설 개선에 약 6천500만 달러를 투입합니다.

하와이주는 4천200만 달러를 지원하고 카이저 퍼머넌트는 2천3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쿨라 병원과 응급실, 할레 마카마에(Hale Makamae) 요양 시설은 지난 3월 코나 저기압 폭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뒤 지금까지 문을 닫고 있습니다. 이번 공사에는 환자실과 활동실, 간호사 근무 공간을 비롯한 주요 시설 보수와 건물 시스템 개선이 포함됩니다. 외부 창문과 출입문도 역사적 건물 보존 기준을 지키면서 앞으로의 강한 폭풍에 더 잘 견딜 수 있는 시설로 교체될 예정입니다. 폭풍 이후 임시로 오아후섬으로 옮겨졌던 할레 마카마에 입소자들은 현재 마우이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Maui Memorial Medical Center) 안의 임시 시설에 머물고 있으며, 공사가 끝나면 쿨라 병원 부지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공사 일정은 아직 마련 중이며 쿨라 클리닉(Kula Clinic)은 계속 운영되고 있지만 병원 응급실은 여전히 문을 닫아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911에 전화하거나 마우이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 응급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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