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과 함께 출범한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이 하와이를 방문해 한인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하와이 한인회를 비롯한 10여 개 동포 단체 관계자들과 만난 김영근 센터장은 재외동포협력센터에 대해 소개하며 하와이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재외동포청과 함께 새롭게 출범한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이 지난 토요일 하와이 한인회를 찾아 동포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하와이 한인회를 비롯한 10여 개 동포 단체장들이 참석해 재외동포협력센터 사업 방향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은 간담회를 통해 “재외동포협력센터는 한인 차세대들의 지원을 중심으로 모국연수와 문화, 교육 등을 통한 정체성 함량 등 센터 사업을 소개하며 이민 종가인 하와이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김영근 센터장 /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은 그러면서 재외동포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은 상대적으로 저조하다고 밝히고 이러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김영근 센터장 /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은 2003년 워싱턴 한인연합회장과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을 역임했으며, 재외동포로는 처음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재외동포재단 사업 이사를 지내며, 재외동포들의 고충과 현안들을 한국정부에 알리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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