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5위에 선정된 비비큐(BBQ)치킨이 하와이에도 진출했습니다. 하와이 비비큐 치킨은 카할라몰 맞은편에 새롭게 오픈한 쿠오노 마켓플레이스에서 오늘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5위’ 중 5위에 이름을 올린 한국의 프랜차이즈 BBQ치킨이 하와이에 진출했습니다.
BBQ치킨 하와이주 법인을 책임질 윤영일 사장은 본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BBQ 브랜드와 K-치킨의 높은 퀄리티를 하와이에 선보여 한국인의 자부심을 널리 알리고 싶어 본 사업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윤영일 사장은 그러면서 BBQ치킨은 현재 뉴욕과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15개 주에 진출해1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계 57개국으로 진출해 ‘한국의 치킨’을 세계화 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라고 말하고 이런 기업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int 윤영일 사장 / BBQ 치킨 하와이
윤영일 사장은 BBQ치킨 하와이 1호점을 시작으로 하와이 주요 상권에 추가 매장들을 빠르게 오픈 해 고객들이 편하게 그리고 가까이서 ‘한국의 치킨’을 만나볼 수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윤영일 사장 / BBQ 치킨 하와이
BBQ치킨 하와이 1호점 준비를 위해 한국에서 파견된 강형석 팀장은 BBQ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에 따른 차별화 정책으로 비비큐만의 독특한 맛은 곧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강형석 팀장은 그러면서 BBQ 치킨의 사업전략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이념을 기치로 BBQ 치킨 하와이의 성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강형석 팀장 / (주) 제너시스 비비큐 글로벌 운영본부
BBQ 치킨은 전세계 치킨 업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의 스페인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로 치킨 메뉴를 개발, 치킨의 맛과 건강을 한 번에 잡으며 새로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리브유를 튀김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자체 R&D와 롯데푸드와의 3년여에 걸친 실험으로 올리브 오일의 발화점을 230℃까지 올려 특허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최고급 올리브유로 만든 대표적인 치킨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