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퍼시픽 대학이 주에서 처음으로 3년 만에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합니다. 학비와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번 과정은 2026년 가을 학기부터 시작됩니다.
하와이 퍼시픽 대학은 새로운 학사 학위 프로그램 ‘글로벌 비즈니스 학사(BSGB)’를 선보입니다. 총 90학점으로 구성된 이 학위 과정은 빠르고 유연하며, 미래 지향적으로 설계됐습니다. 학생들은 총 12개의 8주 학기를 거치며, 전통적인 4년제보다 1년 빠른 3년 만에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카카아코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다운타운 비즈니스 지구에서 수업을 시작해 현장의 멘토와 함께 배우며, 학생들 간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구축하게 됩니다. 2학년이 되면 학기 중 두 차례 인턴십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여름에는 일본, 싱가포르, 중국, 유럽, 미국 본토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학업이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커리큘럼에는 ‘글로벌 기업과 기술’, ‘시장 지형과 포지셔닝’, ‘기업 금융과 투자 전략’, ‘혁신과 기업가 정신’, ‘세일즈의 기술’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하와이 퍼시픽 대학 경영대학 학장 에이미 응우옌-충 박사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졸업을 빨리 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이고 영향력 있는 글로벌 학습 방식”이라며, 앞으로 3년제 학사 과정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과정은 글로벌 교육 혁신 기관인 미네르바 프로젝트와 협력해 개발됐으며, 학생들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현장 실습, 캡스톤 과정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됩니다. 지원 마감일은 2026년 2월 1일이며, 합격자는 2026년 가을 학기부터 ‘글로벌 비즈니스 스칼라(Global Business Scholar)’로서 첫 학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학업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하와이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뿐 아니라 전 세계 인재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