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가 식료품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특정 품목에 대한 광범위한 관세 면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니다. 관세 면제 대상에는 소고기와 감귤류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연방 정부가 소고기와 감귤류 등 일부 식료품에 대한 광범위한 관세 면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조치는 아직 무역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국가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리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높은 식료품 물가를 이유로 관세 면제를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번 방안은 지난 9월 행정명령보다 대상 품목 범위가 훨씬 넓습니다. 미국 내 식품 가격은 올해 관세 영향으로 크게 오르며, 특히 커피 가격은 작년 동기 대비 약 19% 급등했습니다. 또한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도 관세 우려로 3개월 연속 하락하며 10월 94.6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트럼프 행정부는 커피, 바나나, 코코아, 소고기 등 중남미에서 수입하는 농산물 관세를 낮추거나 철폐할 계획이며, 백악관은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와의 상호무역협정 프레임워크를 통해 이를 공식화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