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연휴가 사실상 시작되면서 하와이 곳곳이 붐비고 있습니다. 공항에는 어제 새벽부터 여행객들이 몰렸고, 마트 역시 마지막 장보기를 서두르는 인파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추수감사절을 앞둔 어제, 하와이 전역이 본격적인 연휴 러시에 들어갔습니다. Daniel K. Inouye 국제공항은 이른 아침부터 장시간 대기줄이 이어졌습니다. 많은 여행객들은 “일찍 도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라며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가족 단위 여행객들은 온라인 체크인부터 수하물 무게 점검까지 꼼꼼히 준비하며 혼잡을 피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여행객 펠리페 곤살레스 씨는 “오늘이 사실상 가장 붐비는 여행일이라고 들었다”며 “길게 줄 서지 않기 위해 미리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공항뿐 아니라 마트도 북적였습니다. 추수감사절 음식을 준비하려는 주민들이 칠면조부터 스터핑, 디저트까지 마지막 장을 보느라 진땀을 빼는 모습입니다. 쇼퍼 브렌트 아피툭 씨는 “칠면조랑 스터핑, 그리고 디저트만 챙기러 왔다”며 바쁜 손길을 보였습니다. 당국은 추수감사절 전날이 연중 가장 이동량이 많은 날 중 하나라며, 항공편과 도로 모두 혼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항공사들은 여행객들에게 비행편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공항에는 최대한 일찍 도착하며, 연휴 기간에 여유와 인내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