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를 맞아 연방 정부의 정책 변화가 본격 시행되면서, 국민들의 지갑 사정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사회보장연금과 메디케어, 세금 제도 등 여러 분야에서 새 규정이 적용됩니다.
새해부터 시행되는 연방 정책 변화로 국민들의 재정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사회보장연금을 받는 고령층의 경우, 올해 2.8%의 생활비 인상률이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최대 수령액과 소득 상한선도 함께 오르지만,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가 월 약 18달러 인상되면서 일부 수령자들은 실질 부담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번 파트 B 보험료 인상은 메디케어 역사상 가장 큰 폭 가운데 하나로, 물가 상승까지 감안할 경우 체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일부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비용 부담도 새해 들어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세금 보고 시즌부터는 지난해 7월 서명된 법안에 따른 변화도 적용됩니다. 표준 공제액과 주·지방세 공제 한도가 확대되고, 노년층과 자동차 대출 이자, 팁과 초과근무 수당에 대한 새로운 세제 혜택이 포함됐습니다. 또 대통령 포고령에 따라, 새해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일부 가구와 주방용 수납장, 세면대 등에 대한 관세 인상은 일시적으로 연기됐습니다. 아울러 오늘부터 대통령의 여행 금지 조치가 확대돼, 39개국이 새롭게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새해 연방 정책 변화가 각 가정의 예산과 생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