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장관은 프랑스 파리 인근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외교장관 회의 직후 대이란 군사작전이 “몇 달이 아닌, 수 주 내에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현재 작전이 계획대로, 혹은 그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조기 종료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상군 없이도 모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확전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중동 지역에 미군 병력을 추가 배치하는 것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통령의 대응 선택지를 넓히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란과의 협상과 관련해서는 일부 사안에 대해 논의 의사가 있다는 신호를 주고받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협상 주체와 시기, 의제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협상 여부와 관계없이 군사작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에 제공될 무기의 이란 전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계획은 없지만 필요할 경우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이와 함께 루비오 장관은 향후 가장 시급한 문제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을 지목했습니다.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도입할 가능성에 대해 “불법적이고 용납할 수 없는 조치”라며 전 세계가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문제는 G7 국가뿐 아니라 아시아 국가들까지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며 동맹국과 파트너 국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