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정부가 자연환경 보호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대규모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그린피(Green Fee)’ 프로그램의 첫 번째 지원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하와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금, ‘그린피 프로그램’이 첫 지원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하와이 주정부는 환경 보호와 기후 회복력 강화, 재해 예방, 지속 가능한 관광 분야의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약 1억 2천9백만 달러를 배정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역사회 단체와 비영리 기관, 하와이 원주민 단체, 환경 보호 단체 등 하와이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기관입니다. 하와이 그린 그로스(Hawaii Green Growth)의 칼라니 카아나아나 대표는 “그린피는 하와이의 미래를 위한 획기적인 투자”라며, 환경 보호와 기후 회복력, 지속 가능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모든 기관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지원 가능한 사업에는 수자원 보호, 토종 생태계 복원, 산불 위험 감소, 해안 관리 등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포함됩니다. 신청 절차와 지원 기회를 안내하기 위한 설명회도 주 전역에서 열립니다. 오아후에서는 오는 8월 11일 호놀룰루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하와이 그린 그로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와이의 환경과 문화 자원을 지키기 위한 이번 그린피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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