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라라가 하와이 섬을 강타한 지 2주가 지났지만, 카우 지역 일부 주민들은 여전히 생활필수품과 복구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구호센터에는 하와이 전역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와이 섬 카우 지역의 와이오히누에 마련된 코쿠아 카우 허브입니다. 허리케인 라라 이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곳에는 하와이 전역과 다른 지역에서 보내온 구호물품이 모이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통조림과 아기용품, 세면도구 등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지원했지만, 현재는 본격적인 복구에 필요한 물품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현재 청소용품과 애완동물 사료, 통조림, 프로판가스와 연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빗자루와 대형 선풍기, 고압세척기 등 복구 장비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도 새로운 가족들이 계속 찾아오면서 재난 이후 지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쿠아 카우 허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음식과 물도 계속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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