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놀로와 올로왈루 산불 등으로 정전과 식품 피해를 입은 하와이의 SNAP 수혜 가구들이 잃어버린 식품에 대한 대체 SNAP 혜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몰로카이에서는 전력망 보강공사로 예정된 정전에 대비해, 식품이 상할 경우에도 대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주 정부가 조치했습니다.

하와이주 인적서비스국, DHS는 허리케인 놀로와 마우이 올로왈루 산불 등의 영향으로 식품을 잃은 SNAP 수혜 가구에 대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25일과 26일부터 장기간 정전이 발생하면서 식품이 상한 경우가 대상입니다. 특히 하와이 카운티와 마우이 카운티, 그리고 오아후의 96731 우편번호 지역, 카후쿠에 거주하는 SNAP 가구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방 규정상 재난으로 식품을 잃은 경우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신고 기간이 10월 15일까지 연장됐습니다. 대체 혜택은 SNAP으로 구입한 뒤 정전이나 재난으로 폐기한 식품의 가치만큼 지급되며, 해당 가구의 월별 SNAP 지원액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신청하려면 SNAP 수혜자의 이름과 식품을 잃은 날짜, 예상 피해액, 피해 상황에 대한 간단한 설명, 그리고 연락처가 포함된 서명된 진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한편 몰로카이에서는 하와이안 일렉트릭이 10월 3일부터 8일까지 이스트 카메하메하 5 하이웨이 일대에서 전력선 교체 작업을 진행하면서 계획된 정전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몰로카이의 SNAP 수혜 가구도 정전으로 식품이 상할 경우 대체 혜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는 주 전역의 DHS 처리센터 어디에서나 제출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와이 인적서비스국 웹사이트를 확인하거나, 주 공공지원 안내전화 1-855-643-1643번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Previous article580년 한글의 빛…하와이서 제26회 ‘한글 큰 잔치’
Next articleUH 10개 캠퍼스, 대학 지원서 하나로…‘ApplyHawai‘i’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