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 국제클럽 하와이 지부가 지난 금요일 와이알라에 컨트리클럽에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중단되었던 밝은사회상 시상식을 2년만에 재개했습니다. 제10회 밝은사회상에는 제23대 하와이한인회 박봉룡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단법인 밝은사회 국제클럽 하와이지부가 이웃과 사회에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인물을 선정해 2022 밝은사회상을 수여했습니다. 2022 밝은사회상에는 제23대 하와이한인회 박봉룡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동균 밝은사회 국제클럽 하와이지부 회장은 시상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봉룡 회장은 지난 22대와 23대 하와이 한인회장을 역임하면서 그 누구보다 탁월한 지도력과 봉사로 지난 5년여간 하와이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았음을 강조하고 박봉룡 회장에 밝은사회상을 수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김동균 회장 / 밝은사회 국제클럽 하와이지부
올해 밝은사회상을 수상한 하와이 한인회 박봉룡 회장은 한인회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비록 한인회장 임기는 끝이 나지만 앞으로도 하와이 한인사회를 위해 더 노력하고 봉사하는 삶을 살 것이라 말했습니다.
인터뷰 : 박봉룡 회장 / 제23대 하와이 한인회
밝은사회 국제클럽은 un경제이사회 특별 자문 민간단체로 선의・협동・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밝은사회 운동을 통해 인류가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