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키 공원에 새롭게 마련된 한인회관에서 오는 1월 30일부터 다양한 문화 강좌를 시작합니다. 호놀룰루 시에서 운영하는 이번 문화 강좌에는 한국어, 한국 노래와 춤 등이 개설되어 한인 사회 뿐만 아니라 로컬 사회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와이 한인회가 23일부터 마키키 공원 내 한인회관에서 문화 강좌를 오픈하고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한국어, 영어, 훌라, 라인댄스, 고고장구, 게이트볼,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린아이들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수강할 수 있도록 개설했습니다. 대부분의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는 모두 무료로 진행됩니다.
서대영 한인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처음으로 한인회관에서 진행되는 문화 강좌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서대영 회장 / 하와이 한인회
특히 이번 문화 강좌는 한국어, 한국 노래와 춤, 케이팝 필라테스, 등 로컬 주민에게 한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강좌들이 개설됐습니다.
서대영 하와이 한인회장은 한인회관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로컬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서대영 회장 / 하와이 한인회
문화 강좌는 온라인 pros.hnl.info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