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칼리지의 조관제 학장이 두 번째 시집을 출판하고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임팩칼리지의 조관제 학장이 20여만에 두 번째 시집 ‘저승가는 길목’을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북카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7일 호놀룰루 컨츄리클럽에서 열린 이날 북카페에는 100여 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해 조관제 시인의 시집 출간을 축하했습니다. 조관제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 이민자로서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남은 삶을 생각하며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글로 담아 제목을 정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조관제 시인 / 임팩칼리지 학장
조관제 시인은 그러면서 죽음을 생각하면 삶을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 책을 읽고 함께 공감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조관제 시인 / 임팩칼리지 학장
이날 기념식에는 작가의 장녀가 참석해 어린시절 부친과의 소중함 시절을 회상하며 부모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