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가 어제 저녁 제19회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를 위한 1차 모임을 갖고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친교실에서 진행된 첫 번째 준비모임에는 8명의 준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 지나 김 회장은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지난 코리안 페스티벌에 생각 외로 많은 분이 찾아 준 것에 감사를 전하며,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올해는 더욱 보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지나 김 회장 /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

지나 김 회장은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인들의 축제뿐만 아니라 로컬 사람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로컬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지나 김 회장 /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

지나 김 회장은 제19회 코리안 페스티벌 식품 벤더 신청 마감 은 7월 14일까지로 한국 문화와 음식을 알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에 많은 식당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지난 김 회장은 그러면서 코리안 페스티벌은 몇몇 준비위원들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 당부했습니다. 올해 진행하게 될 제19회 코리안 페스티벌은 지난해와 같은 시청 옆 공원에서 오는 8월 19일 토요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Previous article임차인의 불법 활동에 소유주 제재 논란
Next article세계 군비지출 역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