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독립운동과 건국의 업적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이승만 학당’이 하와이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설했습니다. 5월29일부터 6월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하와이 특강에는 4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건국 정신의 배움을 이어갔습니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독립운동 정신과 그의 업적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이승만 학당’이 하와이에서 특강을 개설했습니다.
메모리얼 데이인 지난 5월29일부터 오는 6월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는 하와이 한인 동포40여 명으로 구성된 제18기 수강생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건국 정신의 배움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건국대통령 이승만 재단’ 김동균 회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이번 강좌를 통해 하와이 한인 동포사회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동균 회장 / 건국대통령 이승만 재단
이번 특강을 위해 하와이를 찾은 ‘이승만 학당’의 이영훈 학장은 “그동안 수많은 오해와 매도의 대상이 되어 온 이승만의 독립운동과 건국 업적을 올바로 재조명하고 그것을 해외에 최초로 하와이에 보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이승만 전 대통령이 추구해온 ‘독립의 길’은 곧 ‘자유의 길’임을 강조하고 이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영훈 학장 / 이승만 학당
지난 월요일 ‘황혼의 조선왕조’라는 제목으로 첫 문을 연 이번 특강은 총 6개 강좌로 진행됩니다.
‘자유의 등불을 밝히다’, ‘이승만의 독립운동‘, ’이승만의 건국 투쟁‘, ’안간힘의 나라 만들기‘, ’만성적 분열과 위기’ 등의 소주제를 통해 ‘이승만과 대한민국’에 대한 역사관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