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관광산업이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호텔 숙박을 통해 거둬들인 주 및 지방정부 세수는 10억 달러를 넘어섰고, 전체 방문객 소비는 22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방문객 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1인당 지출은 오히려 늘어나면서 관광산업의...
관광 천국 하와이의 이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 인신매매 범죄에 맞서, 관광업계가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미국 호텔·숙박협회 최고경영자가 하와이를 방문해 모든 호텔과 단기 임대 숙소에서 인신매매 근절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법안도 주 의회에서 논의되며 제도적 대응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미 호텔·숙박협회(American...
하와이 공립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 규정이 한층 강화됩니다. 하와이주 교육위원회가 전 주(州) 공립학교에 적용되는 통일된 휴대전화 사용 정책을 채택했습니다. 초·중학교는 수업 시간은 물론 등교 시간 전체에 사용이 금지되고, 고등학교는 수업 시간 중 사용이 제한됩니다.
주 교육위원회는 정기 회의에서 학생 휴대전화 사용에...
호놀룰루 시내버스 기사와 정비사 등이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4년간 임금이 16% 인상되고, 의료와 연금 혜택도 대폭 확대됩니다. 계약 만료 이후 수개월간 협상을 이어온 노사는 이번 합의로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하와이 팀스터스 로컬 996 노조와 오아후 트랜싯 서비스는...
국토안보부(DHS) 예산안 처리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국토안보부 산하 기관 일부가 14일부터 셧다운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지난 1월 미네소타주에서 발생한 시민 사망 사건을 계기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단속 정책 개혁안에 동의할 때까지 DHS 예산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의회는 국토안보부를 제외한...
국민 10명 중 6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경 이민정책이 도를 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백악관은 미네소타에서 진행된 집중 이민단속 작전 ‘메트로 서지’는 종료됐지만, 범죄를 저지른 불법체류자 단속은 미 전역에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 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조사센터(NORC)가 지난 5~8일 성인 1천1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제 발표된 연방 고용 지표에 따르면 1월 미국의 일자리 증가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실업률은 4.3%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수정된 2025년 통계에 따르면 실제 일자리 증가 규모는 기존 추정치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가된 140만 개 일자리와...
연방 맥키니-벤토 법에 따라 매년 학부모들은 MV-1 양식을 작성해 노숙 상태이거나 임시 거주 중인 학생 여부를 신고합니다. 하와이주 교육국에 따르면, 올해 나나쿨리-와이아나에 학군 9개 학교, 약 6천5백 명의 학생 가운데 580명이 노숙 또는 임시 주거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전체...
알로하 유나이티드 웨이, AUW가 어제 하와이주 의사당에서 ‘211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211은 30년 이상 하와이 전역 주민들에게 무료이면서도 비밀이 보장되는 보건·복지 서비스 정보와 상담을 제공해 온 주 전역 헬프라인입니다. 빅아일랜드 유나이티드 웨이의 제스 톰슨 사무국장은 “211은 단순한 전화번호가 아니다”라며 “충분한...
올해 독감 시즌은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됐고, 확산 속도도 빠릅니다. 카피올라니 메디컬센터 소아과 전문의 욜란다 우 박사는 “올해는 독감이 평소보다 일찍 시작됐고, 환자 수 증가 속도도 매우 빠르다”며 “전반적으로 심각한 시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와이의 경우 독감은 연중 발생하지만, 보통 10월부터 5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