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민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와 하와이 호놀룰루시가 자매도시로서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자매결연 23주년을 맞아 호놀룰루시를 방문해 지방자치 우수 사례를 비교 시찰하고, 양 도시의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인 이민으로 맺어진 인천시와 호놀룰루시가 자매결연 23주년을 맞아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2003년 인천시의 제안으로 시작된 두 도시의 자매결연은 지난 20여 년간 대표단 방문, 자매도시 정상회의 참가, 시의회 간 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며 관계를 굳건히 해왔습니다. 이번에는 인천시의회가 4박 5일 일정으로 호놀룰루를 방문해 호놀룰루시의회와 의장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인터뷰 : 토미 워터스 의장 / 호놀룰루시의회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은 양 도시가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경제, 통상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인터뷰 : 정해권 의장 / 인천시의회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인천시 대표단은 호놀룰루시 매니징 디렉터, 교통정책 관계자 등과 만나 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했고, 실비아 룩 하와이주 부지사를 접견해 교류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한국전기념비 건립 3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8.15K 하와이 독립운동 사적지 걷기 대회’를 위한 역사탐방도 병행했습니다. 특히, 하와이 곳곳의 한인 이민·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한민국 AI 기술로 복원된 인물들의 영상을 QR코드를 통해 체험할 수 있게 한 점은 대표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 정해권 의장 / 인천시의회
하와이 독립운동가들이 직접 소개하는 사적지 스토리와 AI 복원된 역사 영상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이민 역사와 독립정신을 전하는 소중한 교육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