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Gavin Newsom)은 FBI가 이란의 보복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지만 캘리포니아 주에 대한 즉각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드론 관련 위협은 항상 주요 안보 이슈로 인식해 왔다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연방수사국(FBI)은 최근 경찰 기관들에 보낸 경고문에서 이란이 미국의 이란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드론을 이용해 미국 서부 해안(West Coast)을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습니다. 경고문에는 이란이 미국 해안 근처의 정체 불명의 선박에서 무인 항공기(UAV)를 이용해 캘리포니아 주 내 특정되지 않은 목표물을 기습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FBI는 이 정보가 확인되지 않은 정보(unverified information)라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Karoline Leavitt)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해당 경고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기반한 것이라며 현재 미국 본토에 대한 이란의 위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Donald Trump)은 이와 관련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대응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FBI의 특별 정보 공지는 비교적 흔한 조치로, 지역 경찰이 잠재적 위협에 대비하도록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os Angeles Police Department)과 샌프란시스코 경찰국(San Francisco Police Department)은 현재 세계 정세를 주시하며 주정부와 연방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