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중심으로 중동 전역에서 군사 충돌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최근 공습을 통해 이란의 국가안보 최고위원회 서기 알리 라리자니와 바시지 민병대 수장 골람 레자 솔레이마니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두 인사의 사망을 공식 확인하고 즉각 보복에 나서 수요일 다탄두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이스라엘과 걸프 지역 국가들을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 중부 라마트간에서는 미사일 공격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등에서도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과 드론이 방공망에 의해 요격됐습니다. 연방 정부 산하 미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미사일 기지를 겨냥해 대형 벙커버스터 폭탄을 투하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핵심 해상 통로로 현재 선박 운항이 크게 위축된 상태입니다. 이란은 해당 해협에 대한 통제 의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선박이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동맹국에 해협 안전 확보를 위한 군사 지원을 요청했지만 뚜렷한 협력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이번 분쟁에 개입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이란 부셰르 원전이 공격을 받았지만 피해나 방사능 위험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은 레바논 내 헤즈볼라 거점을 겨냥한 공습도 이어가고 있으며 베이루트 등지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충돌로 레바논에서는 100만 명 이상이 대피했으며 이란과 이스라엘 양측에서도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