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홍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 지원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구세군은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오아후 전역에 구호 물품 배포 거점을 운영합니다. 와이알루아, 와히아와, 카폴레이, 카네오헤 등에서 약 500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용품과 기프트카드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식료품 지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와이 푸드뱅크는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노스쇼어와 윈드워드 오아후를 중심으로 긴급 식량과 식수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재난 이후 필요한 다양한 지원 정보는 Aloha United Way의 ‘211 헬프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화, 문자, 온라인 검색, 실시간 채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부 물품과 실제 수요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쿠쿨루 스위치보드’도 운영 중입니다. 한편, 조쉬 그린 주지사는 이번 사태를 “지난 20년간 하와이에서 발생한 가장 큰 홍수”라고 평가했습니 다. 이에 따라 각종 단체들이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국은 물류 문제로 인해 현물 기부는 자제하고, 금전 기부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부처로는 구세군의 커뮤니티 구호 기금, 적십자 그리고 Hawaii Community Foundation의 ‘스트롱거 하와이 펀드’ 등이 있습니다. 또 농업 피해 지원을 위해 하와이 농업 재단(Hawaii Agricultural Foundation)과 농업 단체들이 공동 구호 활동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7백만 달러 이상의 피해와 천 에이커 이상의 농경지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와 함께 UH재단은 홍수 피해를 입은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긴급 생활 지원 기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복구 작업과 지원을 계속 확대하는 한편,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