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가 발표한 ‘2026 미국 기업하기 좋은 주(America’s Top States for Business)’ 평가에서 하와이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한 전국 50위를 기록하며 기업하기 가장 어려운 주로 선정됐습니다. CNBC는 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인프라, 경제, 노동력, 삶의 질, 사업 비용, 기술혁신, 기업 친화성, 투자 접근성, 교육, 생활비 등 10개 분야, 138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습니다. 올해는 기업들의 입지 선정에서 교통망과 전력, 용수 공급 등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인프라 부문의 비중이 가장 높게 반영됐습니다. 하와이는 인프라와 사업 비용 부문에서 모두 전국 최하위인 50위, 기술혁신은 49위, 기업 친화성은 45위에 그치며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삶의 질은 전국 6위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경제는 24위, 교육은 34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와이 상공회의소는 이번 결과가 주정부의 경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하와이 2030 블루프린트’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올해 미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주는 오하이오가 차지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 텍사스, 미네소타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대로 하위권은 하와이와 알래스카, 로드아일랜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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