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의 서거 61주기를 맞아 하와이에서 추모식과 영화 ‘건국전쟁 2’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독립운동의 거점으로 삼았고 생애 마지막을 보낸 하와이에서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건국의 의미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며 역사를 미래로 잇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한민국 건국의 초석을 놓은 한 인물을 기리는 발걸음이 태평양 한가운데 하와이에 모였습니다.
지난 18일 하와이 그리스도교회에서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 서거 61주기 추모식과 영화 ‘건국전쟁 2’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하와이한인회와 건국대통령이승만재단, 우남소사이어티, 한미동맹재단 USA, 한미동맹재단 하와이가 공동 주관했으며, 샘 콩 하와이 주하원의원, 남영돈 하와이 한인회 이사장 등 15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해 엄숙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김동균 건국대통령이승만재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가 광복 81주년이자 대한민국 건국 78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고 강조하며, 이승만 대통령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쳤고, 1948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건국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동균 회장 / 건국대통령이승만재단
이어 6·25전쟁의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냈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하와이는 이승만 대통령이 약 25년간 독립운동을 펼치며 조국의 미래를 준비했던 역사적인 장소이자, 생애 마지막을 보낸 곳이라며 그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김동균 회장은 “오늘의 추모는 단순히 한 지도자의 서거를 기리는 자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건국 정신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어떤 대한민국을 물려줄 것인지를 다짐하는 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동균 회장 / 건국대통령이승만재단
또 “역사는 올바르게 기억되고 정직하게 전해져야 한다”며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는 객관적인 자료와 사실에 근거해 공정하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추모사에서 서대영 하와이 한인회장과 장명효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장은 “이승만 박사를 모두의 멘토로 표현하며 다음 세대에 올바른 역사를 전하는 책임을 강조했고,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되새겼습니다.
존 최 하와이 부지사 후보도 대한민국 건국과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한 이승만 박사의 업적에 깊은 경의를 표했습니다.
1부 추모식은 참석자들의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어 영화 ‘건국전쟁 2’ 상영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와 대한민국 건국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