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근처에서 발생한 10대 여고생 뺑소니 사망 사고를 계기로 고원식 횡단보도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사라 야라는 지난주 카피올라니 블루버드에서 등교 중 뺑소니 차량에 치여 사망했습니다.
주 정부는 등교하던 16살 여고생이 뺑소니 사망 사고를 당한 후 맥킨리 고등학교(McKinley High School) 주변의 주요 교차로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고원식 횡단보도란 방지턱과 횡단보도를 합쳐 놓은 듯한 형태로 사람들이 길을 건너는 부분을 일반 도로 높이보다 높게 만들어 주행하는 차량의 속력을 줄이도록 만드는 시설입니다. 사고 현장이 지역구인 스콧 사이키(Scott Saiki) 주 하원의장은 학생과 보호자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운전자는 서행운전으로 도로를 더 안전하게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이키 하원의장은 팔리 하이웨이(Pali Highway)에 있는 것과 같은 고원식 횡단보도가 약 30일 안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펜사콜라 스트릿(Pensacola Street)에 2개가 설치되고 카피올라니 블루버드(Kapiolani Boulevard)에는 과속 방지턱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각 프로젝트의 비용은 약 12만 달러입니다. 주 교통국은 이 지역에 신호 위반 단속 카메라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한편 릭 블랑지아디(Rick Blangiardi) 호놀룰루 시장은 오아후에는 8천개가 넘는 스트릿이 있고 모든 스트릿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할 수는 없다며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