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재난관리청이 지금까지 산불 이재민들에게 200만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연방재난지원에 등록한 가구도 4천400가구가 넘습니다.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마우이 산불 이재민들에게 약 230만 달러의 현금 또는 주택 지원을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79만8천 달러가 넘는 전나무 임대 지원도 포함돼 있습니다. 대략 1천331가구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민들은 현금 지원금 700달러와 호텔 또는 베케이션 렌탈 임대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4천400여 가구가 연방재난관리청 연방재난지원에 등록했습니다. 하와이에 있는 연방재난관리청 현장팀은 이재민들이 연방재난관리청 전문가와 직접 만나고 다른 연방 및 주 정부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합동 재해 복구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민은 800-621-3362로 전화하거나 www.DisasterAssistance.gov 또는 연방재난관리청 FEMA 앱을 사용하여 연방재난지원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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