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있는 상록수 데이케어 센터가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한편 상록수 데이케어 센터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복지 향상을 위해 테블릿 PC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하와이 한인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상록수 데이케어 센터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복지 증진을 위해 테블릿 PC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상록수 데이케어 센터는 그동안 연방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세대를 연결하는 사이버 시니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연방정부는 코로나 이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무료 요금제, 무상 기기 보급 등 다양한 형태로 디지털 복지가 정책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상록수 데이케어센터 김혜란 사무장은 상록수 데이케어센터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메디케이드 서비스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장기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혜란 사무장은 그러면서 상록수는 소셜 데이케어센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혜란 사무장 / 상록수 데이케어센터
김혜란 사무장은 또 많은 어르신들이 메디케이드를 가지고 있음에도 그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은 상록수 데이케어센터로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김혜란 사무장 / 상록수 데이케어센터
한편 상록수 데이케어센터는 한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내일인 9월 28일 오전 10시 모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록수 데이케어센터는 내일 진행되는 추석맞이 행사는 상록수 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고 밝히고 많은 한인 어르신들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