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아 강간범으로 알려진 남성이 40년 복역 후 가석방 승인을 받았습니다. 관계 당국은 이 남성의 석방일이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1980년대초 마노아 지역에서 15명의 여성을 강간하거나 강간하려고 시도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존 프로이덴버그(John Freudenberg)가 40년 넘게 감옥에서 복역한 뒤 가석방 승인을 받았습니다. 프로이덴버그가 유죄를 인정했을 당시 그의 나이는 24살이었습니다. 법무부 당국은 프로이덴버그가 모든 치료 프로그램 권고를 성공적으로 이수했으며, 2001년 이후에는 아무런 위법 행위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석방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주 당국은 프로이덴버그가 전자 발찌를 착용하고 가석방 담당관과 정기적으로 면담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