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소방국(HFD)은 어제 저녁 카폴레이 파크웨이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긴급 출동했습니다. 불은 24일 오후 8시 14분쯤, 카폴레이 커먼스 쇼핑센터 인근에서 최초 신고됐으며, 처음에는 쓰레기 화재로 보고됐지만, 곧 대규모 산불로 확산됐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0에이커 이상이 불에 탔고, 오늘 새벽 2시 30분 기준으로 95% 이상 진화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불길은 H-1 고속도로에서도 확인될 정도로 강한 연기와 불빛을 내뿜었지만, 다행히 인근 건물이나 주택에는 위협이 없었고, 대피령도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는 소방탱크차 3대와 소방차 4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당국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