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영국 런던에 도착, 2박 3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은 첫 번째 임기 중이었던 201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늦게 영국 런던에 있는 미국 대사관저인 윈필드 하우스에 도착, “내일은 아주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에 다시 온 소감에 대해 “영국을 사랑한다. 턴베리·에버딘(스코틀랜드 도시들)을 사랑한다. 이곳에는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많은 것들이 있다. 정말 특별한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에 대해선 “우리는 내일 그를 만날 것”이라며 “그는 오랫동안 나의 친구였다. 모두가 그를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17일 트럼프 대통령은 윈저성에서 국왕과 커밀라 왕비, 윌리엄 왕세자 부부를 만나고, 저녁 국빈 만찬에서 양국 정상 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18일에는 체커스에서 키어 스타머 총리와 회담을 갖고 관세, 원전 등 양국 협의 마무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