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지역에서 카페를 운영했던 60대 여성이 ‘100% 코나 커피’를 속여 판매한 혐의로 연방 사기죄에 기소됐습니다. 수년간 허위 표시로 막대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방 검찰은 66살 패트리샤 존슨 씨를 총 24건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소장에 따르면 존슨 씨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0년 넘게 ‘100% 코나 커피’로 위장해 판매하며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챙겼습니다. 존슨 씨는 과거 알리이 드라이브에서 ‘코나 커피 카페’를 운영했고, 온라인 쇼핑몰과 아마존을 통해서도 판매를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시애틀과 오클랜드 도매상에서 남미산 원두 약 19만4천 파운드를 구매한 뒤, 이를 마치 하와이산 고지대 유기농 커피처럼 속여 팔았다는 것이 검찰의 주장입니다. 지난해 4월, 연방 요원들이 압수수색을 통해 현금 83만 달러 이상을 확보했으며, 이번 주 화요일 존슨 씨는 코나에서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존슨 씨가 증인들을 회유해 진술을 바꾸려 한 정황까지 드러나, 보석 없이 구금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방 법무부는 존슨 씨 사업체로부터 520만 달러 이상을 몰수할 계획이며, 존슨 씨는 이번 주 목요일 호놀룰루 연방 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