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알루아 (Waialua) 지역 홍수 피해 주민들을 위한 통합 지원 창구가 문을 열었습니다. 호놀룰루 시와 카운티는 Waialua District Park 체육관에 ‘커뮤니티 지원 센터’, CAC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센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피해 주민들은 이곳에서 반려동물 사료 지원부터 운전면허증 재발급까지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장에는 10개 이상의 시 부서와 주 정부 기관, 유틸리티 업체,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의료 상담과 약 처방 지원, 긴급 주거 정보 제공, 차량 등록 및 신분증 재발급, 비즈니스 및 농업 지원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와이 보건국은 출생·혼인·사망 증명서 등 각종 중요 서류 재발급을 지원하며 환경보건팀은 안전한 복구 방법에 대한 안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센터에는 무료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및 전자기기 충전 공간도 마련돼 피해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모든 것을 잃은 주민들의 어려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지역 상인은 “고객이 끊긴 상황에서도 임대료는 그대로라며 현실적인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Hawaii Emergency Management Agency는 현재가 긴급 대응에서 복구 단계로 넘어가는 과도기라며 향후 지원 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당국은 현장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