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방 세금 신고 마감일은 4월 15일 어제까지입니다. 하와이 주 세금 신고 마감일은 4월 20일이었지만, 최근 폭풍 피해로 인해 일정이 조정됐습니다.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주민과 사업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연방 세금 신고 기한이 7월 8일까지, 주 세금 신고는 7월 20일까지 자동 연장됩니다. 다만 주 세금의 경우, 피해자임을 확인하는 ‘L-115 양식’을 4월 20일까지 제출해야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한이 연장됐더라도 가능한 한 빨리 신고하거나 최소한 연장 신청을 해야 불이익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세금 연장 신청은 국세청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벌금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미납 세금에 대해 매달 5%의 벌금이 부과되지만, 연장 신청을 하면 이 비율이 0.5%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또한 세금을 납부해야 하지만 정확한 금액을 모르는 경우에도 일부 금액을 먼저 납부하고, 이후 분할 납부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현재 IRS 분할 납부 이자율은 약 7% 수준으로, 일반 신용카드 이자보다 낮은 편입니다. 한편,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 개편안 시행으로 일부 납세자들은 공제 혜택이 확대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세금 신고의 경우 온라인으로 직접 처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무엇보다 신고를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금 관련 추가 문의는 IRS 전용 상담 전화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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