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 29회를 맞이한 제주 4.3미술제에 클로이강 교수가 하와이를 대표해 참여했습니다. 올해 4.3 미술제는 지난해 ‘어떤 풍경’에 이어 ‘봉인된 풍경’ 이란 주제로 민중의 저항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전시는 다른 시간 속에서 같은 저항의 역사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제주와 광주, 여순 지역의 작가들과 하와이를 비롯한 대만, 홍콩 등 해외작가 등 총 57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됩니다. 온라인 전시는 5월 1일 43art.org를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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