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중국계 사업가가 미국 추방 명령에 맞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민주화 활동 때문에 중국에서 보복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77세 중국인 사업가 왕춘밍(Chunming Wang)은 지난해 6월부터 호놀룰루 연방구금센터(Honolulu Federal Detention Center)에 수감된 상태로 추방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왕 씨는 하와이 부동산과 금융 분야에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아이나 하이나(Aina Haina)의 해변 주택과 마키키(Makiki)의 옛 스폴딩 하우스(Spalding House), 카카아코(Kakaako) 콘도 등을 매입했습니다. 그러나 연방 정부는 중국 공산당 가입 이력과 불법 입국 알선 혐의를 이유로 영주권 신청을 거부했습니다. 왕 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중국 민주화 활동 때문에 중국으로 돌아갈 경우 박해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민법원은 최근 투자 규모와 재산이 미국 이민법 적용의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자진 출국 결정을 내렸습니다. 왕 씨는 이에 불복하고 계속 법적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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